한국스카우트 기독교연맹, 3·1절 기념 연합 애국 등반대회 개최
독립운동 정신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 위한 기도
한국스카우트 기독교연맹은 3월 7일 경기도 파주 새벽이슬교회에서 ‘2026년 3·1절 기념 연합 애국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박경원 대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김용원 대장(기독교연맹 치프커미셔너)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김태준 대원이 대표로 스카우트 선서를 진행하며 스카우트 정신을 다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은배 대장(기독교연맹 이사)은 ‘3·1운동과 스카우트 운동’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꿈을 넘어 더 큰 꿈을 꾸는 스카우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으며, 최상열 연맹장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연맹장은 “연맹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번 등반대회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각 지역대 지도자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회는 연맹가 제창과 안현아 대장(EMD스카우트 단대장)의 환호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이후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해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7만여 점의 시각 유물자료를 통해 한국 사회의 변화와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아 강 건너편 북한 황해도 지역을 바라보며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한 한 대원은 “오랜만에 동료 대원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통일전망대를 통해 나라와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스카우트 기독교연맹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종교별 특수연맹체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004다니엘단, 1009월드비전단, EMD스카우트단 등 16개 지역대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