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영전초와 제8차 캠핑스쿨…직접 꾸린 야영생활에서 협동 배워
10월 1~2일 부안 석포야영장에서 진행…텐트 설치·야외취사와 PET병 뚜껑 새활용 활동 참여
영전초등학교 학생들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안 석포야영장에서 열린 2026년 제8차 캠핑스쿨에 참여했다.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이 페이스북 그룹에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직접 텐트를 세우고 음식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함께 야영생활을 경험했다.
활동은 야외활동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텐트 설치와 철거, 야외취사에 참여하며 함께 생활할 공간과 먹거리를 스스로 마련했다. 친구와 힘을 모아 텐트를 세우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 야영의 주요 활동을 이뤘다.
이번 캠핑스쿨에서 협동은 공동생활에 필요한 일을 함께 수행하는 경험으로 이어졌다. 텐트를 세우고 음식을 만드는 구체적인 과제 안에서 학생들은 서로 돕고 결과물을 완성했다. 직접 해보며 배우는 스카우트 교육방식을 야영생활 속에서 경험한 것이다.
PET병 뚜껑을 활용한 새활용 키링 만들기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용한 재료를 새로운 물건으로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야외생활 기술을 익히는 활동과 함께, 일상에서 쓰인 물건의 새로운 쓰임을 찾아보는 체험이 마련됐다.
밤에는 캠프파이어와 마시멜로 굽기,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낮 동안 함께 야영생활을 준비했던 학생들이 저녁에는 서로의 끼를 나누고 놀이에 참여하며 어울렸다.
연맹은 학생들이 친구와 협력해 하나씩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동과 배려, 자립을 배우도록 캠핑스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생활에 필요한 일을 직접 해보고 함께 즐기는 경험을 통해 배움과 교류를 연결한 1박 2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