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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일곱 살에 맺은 걸스카우트 인연, 76세에도 “살아 있는 동안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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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wosm"
author: "Editor.A"
published: 2026-10-03
updated: 2026-10-03
tags: ["소식", "WAGGGS", "OB-PS"]
meta_tags: ["BP미디어", "OB-PS", "세계걸스카우트연맹", "기빙데이", "걸스카우트", "회원국역량강화", "후원", "평생봉사"]
source: "B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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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살에 맺은 걸스카우트 인연, 76세에도 “살아 있는 동안 봉사”

*OB-PS, 기빙 데이 앞두고 Sandy Thomas의 이야기 소개…평생의 배움을 다음 세대 위한 후원으로*

_2026-10-03 · Editor.A · wosm_

![일곱 살에 맺은 걸스카우트 인연, 76세에도 “살아 있는 동안 봉사”](https://bpmedia.net/api/images/draft-cover-cb2f4f21-b4a7-4c7b-9463-e17030ecabcf.jpg)

“살아 있는 동안 계속하겠습니다.”

언제까지 걸스카우트를 위해 봉사할 것이냐는 이웃의 질문에 Sandy Thomas(샌디 토머스)는 이렇게 답했다. 일곱 살에 브라우니 대원으로 시작해 76세가 된 지금까지 이어온 인연이다. 그는 은퇴 후에도 세계걸스카우트연맹(World Association of Girl Guides and Girl Scouts, WAGGGS)의 회원국을 돕는 자원봉사팀을 이끌고 있다.

올레이브 베이든파월 소사이어티(The Olave Baden-Powell Society, OB-PS)는 WAGGGS Giving Day(기빙 데이)를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에 그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2026년 10월 7~8일 진행되는 이번 모금 행사에서 그가 선택한 후원 분야는 회원국 역량 강화다. 각국 걸스카우트 조직이 활동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도구와 지원을 갖춰야 더 많은 소녀와 젊은 여성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에게 걸스카우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넘어 삶의 여러 순간을 함께한 공동체였다. 열네 살에 아버지를 잃었을 때도 곁에 있었고, 선서와 규율을 통해 살아가는 기준을 배웠다. 직접 간이 오븐을 만드는 방법부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까지 익혔으며, 세계 곳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지금도 소중한 인연으로 남아 있다.

세계와 연결되고 싶다는 꿈도 대 활동에서 시작됐다. 열한 살 때 세계의 이웃에 관한 배지를 소개하러 온 방문자가 장래 희망을 묻자, 그는 걸스카우트가 없는 곳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대를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이후 세계를 오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42년의 경력을 쌓았다. 그는 걸스카우트가 자신에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줬다고 회고했다.

은퇴는 그 인연의 끝이 아니었다. 현재 그는 WAGGGS의 역량 강화 자원봉사팀을 이끌며 회원국 조직을 지원하고, 새롭게 가입하려는 나라들을 돕고 있다. 어린 시절 새로운 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던 대원은 이제 각국의 걸스카우트 활동이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열린 WAGGGS 세계총회와 미국걸스카우트연맹의 제58차 전국이사회 회의, Girls Unite 행사에 참석한 뒤에는 오랜 활동에 대한 감사가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이 경험을 이웃에게 설명하던 중 언제까지 봉사할 것인지 질문을 받았고, 눈물이 흘러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마음을 추스른 뒤 나온 답이 “살아 있는 동안”이었다.

OB-PS는 이러한 개인의 경험을 Giving Day 참여로 연결하고 있다. WAGGGS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국제 후원자 네트워크인 OB-PS는 회원들에게 어린 시절 걸스카우트 사진과 활동 경험을 나누거나, 자신이 후원하는 이유를 영상으로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부금의 규모뿐 아니라 후원을 결심하게 한 관계와 기억을 함께 알리자는 취지다.

참여자는 ‘Your Younger Self(어린 시절의 나)’ 챌린지로 과거 사진을 공유하거나, ‘I Give Because(내가 후원하는 이유)’ 영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yougiveforherworld’와 ‘#wagggsgivingday2026’ 해시태그를 사용한다.

Sandy Thomas(샌디 토머스)의 이야기는 걸스카우트에서 받은 배움과 지지가 어떻게 오랜 봉사와 후원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자신을 성장시킨 공동체에 대한 감사가 다음 세대의 활동 기반을 돕는 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Giving Day는 그러한 경험을 나누며, 더 많은 소녀가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자료출처: The Olave Baden-Powell Society(OB-PS)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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