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금 분담금 개편안 전자투표 시작"
url: https://gilwell-media.pages.dev/post/368
canonical: https://gilwell-media.pages.dev/post/368
category: "wosm"
author: "Editor.A"
published: 2026-07-20
updated: 2026-07-20
tags: ["소식"]
meta_tags: ["세계스카우트연맹", "WOSM", "회원금 분담금", "회원국", "전자투표", "세계스카우트위원회", "세계스카우트총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스카우트 정책", "거버넌스"]
source: "BP미디어"
---
#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금 분담금 개편안 전자투표 시작

*8월 31일까지 회원국 투표 진행… 보다 공정한 분담 구조와 세계스카우트 행사 접근성 개선 논의*

_2026-07-20 · Editor.A · wosm_

![자료출처: 세계스카우트연맹 공식 홈페이지](https://bpmedia.net/api/images/draft-cover-4e4d71c2-0b46-46ea-9920-4946b9fdfcd8.png)

세계스카우트연맹은 2026년 7월 20일, 새로운 회원금 분담금 모델의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전자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투표는 세계스카우트연맹 헌장 제11조 제4항에 따라 세계스카우트이사회가 회원국에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새로운 회원금 분담금 모델의 도입과 세계스카우트 행사 비용에 대한 향후 개선 작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개편안 발표 이후 각 지역에서 기술 브리핑과 대화형 간담회인 ‘캠프파이어’를 진행했으며, 전체 협의 과정에는 85개 이상의 회원국이 참여했다.

협의 과정에서는 현행 회원금 분담금 제도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대체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

제안된 모델의 취지와 설계 과정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연간 수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스카우트운동 안에서 회원국별 분담 책임을 보다 공정하게 조정하려는 목적에 대한 이해도 확인됐다. 회원국들은 새로운 회원금 분담금 구조가 가능한 한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회원국은 각 국가의 경제적 부담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어떠한 단일 지표도 모든 회원국의 여건을 완전히 반영할 수는 없지만, 1인당 국민총소득이 투명성과 국제적 비교 가능성, 정기적인 자료 갱신, 전 세계적으로 일관된 자료 확보 측면에서 가장 적절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대체 지표들도 검토됐으나, 산정 방식이 지나치게 복잡해지거나 국가별 자료 확보가 일정하지 않고 또 다른 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최종 모델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새로운 제도의 도입 과정에서 회원국들이 충분히 준비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전환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세계스카우트 행사 참가 비용의 부담과 접근성에 대해서는 여러 회원국이 지속적으로 우려를 제기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행사 비용 문제를 회원금 분담금 모델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번 결의안에 제44차 세계스카우트총회 이전까지 세계스카우트 행사의 경제적 부담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후속 작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세계스카우트행사가 일부 회원국이나 대원들에게만 열려 있는 기회가 아니라, 가능한 한 더 많은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스카우트운동의 공동 경험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과도 맞닿아 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이번 결정을 2027년 11월 예정된 차기 세계스카우트총회까지 미룰 경우, 실제 시행이 2028년 10월 이후에나 가능해져 회원국과 세계스카우트연맹 모두에게 상당한 재정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자투표는 두 가지 안건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새로운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금 분담금 모델의 채택 여부이며, 두 번째는 세계스카우트 행사 비용과 관련한 향후 개선 작업의 추진 여부다.

회원금 분담금 모델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투표에 참여한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세계스카우트 행사 비용에 관한 후속 작업은 단순 과반수의 찬성으로 승인된다. 개편안이 승인될 경우 새로운 회원금 분담금은 2026·2027 회계연도부터 적용된다. 세계스카우트 행사 참가비 국가 분류 체계의 변경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3개년 회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2027년에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총회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는 기존의 행사 참가비 국가 분류 체계가 유지된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각 회원국 국제커미셔너에게 이번 전자투표안을 가능한 한 빠르게 회원국의 책임 있는 담당자들에게 공유하고, 충분한 논의와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2026년 8월 31일까지 공식 투표를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회원국의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현행 제도의 개편 필요성과 제안 모델의 원칙, 구체적인 산정 방식, 회원국별 영향, 협의 과정 등을 담은 배경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투표 절차와 투표용지는 세계스카우트연맹 회람문 부록과 회원국 전용 플랫폼인 트리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자투표는 단순히 분담금의 액수를 조정하는 절차를 넘어, 세계스카우트운동의 공동 책임을 각 회원국이 어떤 방식으로 나눌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더 많은 청소년과 지도자가 세계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국 간 연대와 공정성, 접근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세계스카우트연맹 공식 홈페이지

---
원문(HTML): https://gilwell-media.pages.dev/post/368
